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7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3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5일간 개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안산시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29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 안건 목록 등이 담긴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15일부터 17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부의 안건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45건이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선 다수 안건을 심의해야하는 만큼, 회기가 더욱 밀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