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로 물든 가을…창원시,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 개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7 16:44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오는 11일부터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내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하수도사업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꽃밭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핑크로 물든 가을…창원시,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 개방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내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 모습. 제공=창원시

이번 개방 기간에는 4033㎡ 규모의 핑크뮬리와 4320㎡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방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고,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은 플라워가든 입구 전용 주차장과 하수도사업소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할 수 있다.


창원시는 하수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총면적 1만6017㎡에 화초식재 면적 8353㎡로 플라워가든을 조성했다.




이종근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바다가 보이는 플라워가든에서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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