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2024년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에서 판매될 인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의 경우 파주시 관계 공무원이 입회해 인삼 채굴 및 선별, 봉함 작업 등 철저히 관리된다.
파주시는 지난 4일부터 문산읍-법원읍-적성면 일대에 위치한 인삼 재배지에서 6년간 키워온 인삼을 채굴했다. 이어 12일까지 채굴한 인삼을 인삼선별장소로 옮겨 선별과 봉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즐겁게, 맛있게, 함께하삼(蔘)'이란 주제에 걸맞은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인삼재배 및 품질검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파주시가 보증하는 최상 품질의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 많이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