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24바람개비축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9 19:59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제10회 바람개비축제 참석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제10회 바람개비축제 참석.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제10회 행복한 우리마을 바람개비축제를 지난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양평군의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지원하는 대성사 주지 지호스님,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500명이 참석했다.


바람개비축제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주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 △모두리(공연, 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로 나눠 진행됐으며 90여개 기관-단체 300명 자원봉사인력이 이를 지원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제10회 바람개비축제 개최

▲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제10회 바람개비축제 개최. 제공=양평군

김성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고, 함께해준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10회 바람개비축제를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 모두가 보통 일상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바람개비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수익금은 장애친화마을을 조성하는 설치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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