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쾌거’…3년간 유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9 12:00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앙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성공하며 경기북부 우수행정기관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안전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첫 신규 인증을 받은 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인증이 유지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29만 양주시민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시민 중심 맞춤형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양주시는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구축 시범 도입 △민원 상담실 조성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또한 민원 응대 교육, 힐링 프로그램 운영,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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