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일 양주관아지에서 북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9 23:29
2024년 양주시 북페스티벌 포스터

▲2024년 양주시 북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북페스티벌을 통해 독서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양주시 북페스티벌 세부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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