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파주시의원,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 협력회의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22:54
박은주 파주시의원 8일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 관계기관 협력회의' 마련

▲박은주 파주시의원 8일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 관계기관 협력회의' 마련.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8일 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파주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마련했다.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박은주 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교통정책과-균형개발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LH 파주사업본부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운정3지구 현황을 공유하고 초등학교 정차대 설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운정1초(별하람초), 운정2초(해오름초), 운정4초, 운정5초(물향기초)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 초롱초등학교 앞 유턴 차선 신설, 심학고등학교 앞 신호등 점멸시간 조정 등 안건이 다뤄졌다.



각 기관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추후 2차 회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조성환 도의원은 '아이들 보행안전과 통학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의원은 '이번 협력회의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반영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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