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제2회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 참가 어린이 선수들 격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07:17

9일 수지 아르피아서 열려…20팀 2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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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실력이 다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엇보다 모두가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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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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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 단체사진 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 지역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며 총 20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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