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MAMF 2024’에 무빙뱅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2 17:57

ATM기기 현금 인출·이체 등 금융서비스 제공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MAMF 2024'에 무빙뱅크와 홍보용 부스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MAMF 2024가 열리고 있는 창원 용지문화공원에 주차된 무빙뱅크에서 ATM기기를 통한 현금 인출과 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BNK경남은행, 'MAMF 2024'에 무빙뱅크 지원

▲BNK경남은행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이 1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홍보용 부스에서 외국인들에게 금융상품과 해외 송금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BNK경남은행

또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은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금융상품 및 해외 송금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MAMF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MAMF 2024 성공 개최를 위해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응일 BNK경남은행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해가 지날수록 문화 다양성 축제 MAMF가 각종 프로그램으로 풍성해지고, 이주민과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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