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광명희망나눔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3 09:40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개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개최.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2024광명희망나눔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나눔 운동으로 총 46개 기업과 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바자회, 나눔장터,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광명시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주재. 제공=광명시

시민 1000여명이 올해 광명희망나눔축제와 함께하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나눴으며 버스킹 공연을 흥겹게 즐겼다. 특히 체험부스에서 천연 탈취제, 나만의 반려식물, 리본핀, 원목 핸드폰 거치대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래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기업-단체 관계자, 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울러 오늘 함께한 시민의 소중한 마음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12일 '2024년 희망이웃 광명희망나눔축제' 주재. 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바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광명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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