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2025년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작년에 남양주시는 여름방학에 교류활동을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2월 중 미국 브레아시에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수업 참가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27일까지이며, 2006년 1월1일부터 2011년 12월31일 출생했으며 공고일 현재 남양주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남양주시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24명 모집인원 중 4명은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한다. 신청자 중 △다자녀 가정 △봉사시간 △시정 발전 기여에 해당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모집기간 내 문서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