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새 단장’…15일 개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5 00:53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쉼터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쉼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어린이도서관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환경개선은 지역 어린이에게 보다 더 나은 독서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양시는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 2층 쉼터의 노후시설물을 철거하고, 목조가구 제작 및 바닥쿠션매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 놀이활동을 위한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쇼파 등 가구를 비치해 가족단위 이용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쉼터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쉼터.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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