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교류전 ‘물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5 02:14
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교류전 '물꼬' 포스터

▲양주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교류전 '물꼬'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6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입주작가 교류전 '물꼬'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주최하고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가나아뜰리에 입주 작가들이 참여한다.


미술 창작 공간 교류가 양주를 넘어 인근 도시로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이번 물꼬 전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물꼬는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레지던시 발전과 성장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전시기간 중 25일, 26일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될 예정이다.




25일에는 비평 워크숍이, 26일에는 입주 작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나아뜰리에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교류전 '물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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