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9억 5000만원 투입해 ‘햇살 가득 품은 금석 수변공원’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5 17:02
안성시

▲'햇살 가득 품은 금석 수변공원' 조성 계획도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15일 경기도의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9억5000만원으로 금석천 하류 옥산동 일원 폐천부지에 1만 3580㎡ '금석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전력량 확보를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학습장,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한 수변공원을 위해 태양광 시설물과 연계한 안내판, 경관조명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 후에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여가공간 활용과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에너지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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