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텃밭 수확물 나누는 ‘그린팜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6 09:11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그린팜'에서 고구마와 상추 등 수확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그린팜'에서 고구마와 상추 등 수확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45명의 단원은 올해 초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 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상무는 “연말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세대에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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