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7 16:31
한화포레나 단지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이미지.

▲한화포레나 단지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이미지.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별도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기존 로비폰의 경우 카드키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과 분실위험, 다수 이용자로 인한 방역 및 위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초등학생 저학년,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로비폰에 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m에 달하는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해졌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