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뉴욕주 도착, 미국 기차여행은 처음...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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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 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일즈 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시각 18일 “뉴욕주에 도착했다"면서 “유학 시절까지 포함해 미국에서 기차여행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에서의 이러한 활동 사실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뉴욕주는 <43노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연결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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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 지사가 환담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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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 지사와 함께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이어 “6년 전, 부총리 시절 방문했던 코넬대 공대는 이제 탄탄한 미국 동부의 기술 인재 요람이 됐다"며 “과감한 주 정부의 투자와 인재 양성을 통해 뉴욕시와 버펄로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캐시 호컬(Kathy Hochul) 주지사의 설명에는 자부심까지 느껴졌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와 뉴욕주는 오늘 지방 정부는 물론,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4가지의 약속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기후대응, 스타트업,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끌어낼 양측의 구체적 협력이 시작됐다는 것을 보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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