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홍보 직접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1 11:42

브이로그 형태 홍보영상 촬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 의견수렴과 늘봄 정책홍보에 직접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부산교육청은 늘봄전용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홍보 직접 나선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에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 모습. 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브이로그 형태로 동영상을 제작한다.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액션캠을 들고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소개하고, 학생·학부모 인터뷰에도 나선다.



하 교육감은 방송 댄스 학습형 늘봄교실에 일일 학생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따라 하는 수업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교육감 만난Day! '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하 교육감은 북부 학부모회 연합회장과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정관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 중인 학부모 1명 등 총 6명과 만나 늘봄전용학교 이용 소감 등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이는 강서지역 초등 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32개를 통합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이다.


하 교육감은 “이번 영상에는 실제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출연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많은 분이 이용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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