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한민국 쌀의 중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1 11:30

5일간, 22만 2000여명 방문...전년 대비 38% 증가
이천 쌀 등 판매액 15억 3000원, 전년 대비 26% ↑

이천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모습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21일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약 22만 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문객이 전년 대비 38% 늘었으먀 이천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 내 판매실적도 15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택배 접수 현황은 총 1만 2957건으로 일일 2591건이 집계돼 전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3번째 개최로 이천 명 대형 가마솥 밥 시식, 이천 명분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콘텐츠를 신설했다.


또한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을 설치하고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개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이천시민분들과 모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며 “축제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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