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급여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3 20:55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전 직종 본청 통합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내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내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수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