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본 오키섬 독도영유권 주장 집회에 강력 항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9 17:4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서 열린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나온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상북도, 일본 오키섬 독도영유권 주장 집회에 강력 항의

▲9일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서 열린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 장면. 제공-경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규탄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의 독도 관련 주장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한일 간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오키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시마네현지사와 내각 참사관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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