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 운영 효율성 및 사업 관리 강력 질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0 18:0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균형 사업과 기관 통합에 따른 운영 체계 효율성, 그리고 사업 관리의 미흡함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경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 운영 효율성 및 사업 관리 강력 질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북도의회

김창혁 위원은 경북 청년 CEO 지원사업 실적 부진과 사후 관리의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보고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은 특정 지역에 사업이 편중된 점을 언급하며 경북 전역의 맞춤형 연구 소재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통합 이후 발생하는 업무 복잡성과 보안 위험성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감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임 감사 선임을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테크노파크가 도내 전역의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은 연구 장비의 노후화와 조직 운영에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조직 체계와 장비 업그레이드 방안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은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 정비와 수의계약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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