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길 개장…총길이 280m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4 04:11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13일 포일어울림공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조성한 황톳길에 이어 황토족욕탕과 황토볼장을 추가 설치해 의왕시는 더욱 다양한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참석

▲김성제 의왕시장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참석. 제공=의왕시

아울러 시민이 직접 걷고 다져 만든 기존 맨발걷기길을 정비-확장하고 녹지대를 순환하는 200m의 신규 맨발길을 더해 총 280m 도심형 맨발걷기길을 완성했다.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제공=의왕시

특히 포일어울림공원의 키 큰 소나무 숲을 활용한 황톳길에는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주민 숙원사항을 반영해 겨울철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은 가는 모래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의왕시 13일 포일어울림공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걷기길은 가족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건강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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