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25년 임원 인사 단행…전무 1명·상무 5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6:35
고대호 LG이노텍 전무. 사진=LG이노텍 제공

▲고대호 LG이노텍 전무. 사진=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성공 경험·미래 혁신 주도 역량·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탁월한 사업 성과·차별적 고객 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 준비 역량을 보유한 전무 1명·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하여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등 입지를 확고히 하고, AI 기반 생산 공정 혁신을 통해 광학솔루션사업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고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광학솔루션 설비 역량 제고를 주도하고 액추에이터 사업화를 이끈 전치구 책임, 주요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로 미국 법인 매출·수주 확대에 기여한 방수영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PS(Package Substrate) 사업의 선도 지위를 확고히 한 명세호 책임, 모바일 및 차량용 렌즈 기술 내재화를 이끌며 광학 기술 역량 고도화에 앞장선 김태영 연구위원, 광학솔루션·전장부품사업의 구매 역량 제고에 기여한 김준성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