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북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경안전모’ 3100개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2 09:15
21일 울진 죽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 행사에서 학생들이 어린이용 경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 교육을

▲21일 울진 죽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 행사에서 학생들이 어린이용 경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북 지역 초등학교 11곳에 '어린이용 경안전모' 3100개를 기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경북 울진군 죽변초등학교에서 '재난대피교육 및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가 만든 경안전모는 소재와 접이 방식을 개선해 보호 성능이 한층 강화된 게 특징이다. 재난안전 교육시간에는 안전모 착용법과 어린이들이 쉽게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우리나라에서 지진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2019년 경주에서 안전모 전달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4개 지역, 33개 초등학교에 1만4000여 개의 재난 안전모를 전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온 어린이 재난안전 사회공헌사업을 금년 울진 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을 위한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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