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뿔소책방에서 열려...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6일 '경기히든작가 북토크'를 김포시 코뿔소책방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에 연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경기히든작가'는 최근 3년 출간 경험이 없는 경기도민에게 출간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권의 도서 출간 지원을 완료했다.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북토크에는 올해 경기히든작가 선정 작가 중 5명을 초청한다.
에세이 분야에서 <새 봄> 이연주 작가, <책 만드는 여자의 안녕한 오늘> 박유녕 작가가 참여한다. 소설 분야는 <쥐라기 로맨스> 조성주 작가,
북토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 진행되는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으면 책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행사 전 작가에게 미리 질문을 전달하고 싶으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서 남기면 된다.
한편 김수림 작가의 <구멍이 싫은 도넛 이야기> 등 경기히든작가 도서 6권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대형 서점 및 지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우수 작가 발굴을 위한 경기히든작가 프로그램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출간된 6개 작품이 잘 알려지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