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세권’ 항공기가 뜬다…이스타항공 “‘팥붕·슈붕’ 팝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9 08:44
설빙 겨울 간식 세트와 삼색전 세트

▲이스타항공이 기내에서 판매하는 설빙 겨울 간식 세트와 삼색전 세트.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이색 기내식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설빙 겨울 간식 세트와 삼색전 세트로, 가격은 각각 9000원이다.


'설빙 겨울 간식 세트'는 △꿀호떡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등 겨울철 추억의 간식 6개로 구성됐다.



'삼색전 세트'는 김치전·땡초 부추전·해물 파전 등 9개로 이뤄져있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색전 세트와 국순당 쌀 막거리 2캔을 4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주문을 원하는 승객은 사전 주문 없이도 기내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비행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국제선 항공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겨울에 어울리면서 외국인 승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메뉴로 선정한 국적 항공사 최초로 판매하는 이색 신메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남녀노소 승객 모두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기내식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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