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481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3 13:55
광명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모 포스터

▲광명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모 포스터.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공개모집한다.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를 비롯해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다.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근무자 5000원, 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 또는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신청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는 온라인(apply.jobaba.net)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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