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의 여지현 주무관이 농촌진흥청 주관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경진대회 현장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STIS는 농촌진흥청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구축한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운영 확대, 활용 우수, 현장 지원 3개 부문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여지현 주무관은 'ASTIS 디지털 기반조성으로 업무효율화와 고객맞춤 현장 지원'을 주제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ASTIS를 활용한 정보 공유와 협업이 농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농업기술 보급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