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에너지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전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이온히팅시스템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기술로, 탄소 배출 감소와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산업계는 식품, 의류, 생활 용품 등의 제조 과정에서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며, 화석연료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 과제로 떠올랐다. 문제는 화석연료 보일러를 단순히 중단할 수 없다는 점에 있었다. 생산 공정을 유지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필요했다.
이온히팅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해법을 제공한다. 독창적인 이온 가열 방식을 채택한 이 시스템은 탄소 배출을 50% 이상 줄이면서,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장 예측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온을 이용해 가열 기술은 연소과정 없이 열을 발생시켜 직접적으로 탄소 배출과 미세먼지 배출이 없다. 또한,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하며,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하고, 미리 원격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나아가, 기존 배관과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설치 비용을 절감하며, 공간 활용도도 높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 비용 감소를 통해 기업의 운영비를 크게 낮춘다.
뉴에너지의 이온히팅시스템은 산업계의 스마트 공장 운영에도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산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열 에너지를 정확히 제공하며, 에너지 낭비를 줄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뉴에너지의 CEO는 “산업용 보일러의 전환점을 마련한 이온히팅시스템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환경과 경제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뉴에너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온히팅시스템의 독창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세계 각국의 산업체에 알리고,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글로벌 솔루션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에너지는 이번 혁신상을 발판으로 전 세계 산업체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