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평가는 7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매월 기업현장에 들러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5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이 양주에서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