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美코첼라서 ‘불닭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14 15:21

세계적 뮤직페스티벌 현장 불닭부스 6곳 방문
출연 팝스타·관람객에 K-푸드 맛 우수성 알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1~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행사장 내 불닭소스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삼양식품은 김 부회장이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행사를 체험하고, 불닭소스와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지난 11~13일 진행된 코첼라 첫 행사 때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인사들이 불닭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하나로 재출시한 '불닭소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현장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