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서울 구로구에 신규 컨택센터 'CX SQUARE 구로 2(이하 구로 2센터)'와 'CX SQUARE 구로 3(이하 구로 3센터)'를 연이어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센터들은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900석 규모로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의 'CX SQUARE 구로 1'을 포함해 구로 지역에 총 1,200석 이상의 대규모 컨택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구로 거점을 한층 강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구로 2, 3센터는 직원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입지 선정부터 실제 운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계획하에 조성됐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다수의 버스 노선과 인접한 교통망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서울 서남권의 주요 업무지구인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자리해,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구로 2, 3센터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다양한 복지 및 협업 지원 시설을 갖춘 복합 업무 환경으로 설계됐다. 교육장과 회의실을 비롯해 구성원들의 휴식을 위한 직원 라운지와 소규모 팀 단위의 빠른 소통을 위한 미팅룸 등을 마련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 등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다양한 규모의 교육시설이 함께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 수면실 등 특화된 휴게 공간도 구성됐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구로 2, 3센터의 연이은 오픈으로 구로 지역에 1,200석 규모의 컨택센터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되면서 수도권 서남권 핵심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Direct Mail(우편 발송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