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장난?이번엔 실화…미니 죠스바·스크류바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27 16:08

롯데웰푸드 장수 빙과제품…1세트 12개입, 용량 3분의 1로 줄여
만우절 ‘믿거나 말거나’ 아이디어 콘텐츠 SNS 인기에 ‘실제 출시’

롯데웰푸드의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파' 제품 패키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파' 제품 패키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장수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의 미니 버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니 버전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의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 맛은 유지하되 용량을 3분의 1 가량으로 줄였다. 두 제품 모두 한 박스 당 낱개 포장된 12개 제품이 들어간 구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버전은 지난 만우절(4월 1일)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다.



6개의 아이디어로 기획한 단순 흥미성 콘텐츠였지만,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2000회 이상 발생할 만큼 인기를 끌면서 실제 출시까지 진행한 것이다.


특히, 여러 아이디어 중에서도 미니 스크류바와 미니 죠스바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당시 댓글에는 “기존 제품을 다 먹기 힘든 자녀에게 사주고 싶다",“'다이어트 중 간단한 간식으로 좋겠다" 등의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맛과 즐거움을 모두 잡은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일상에 맛있는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리지널 스크류바, 죠스바, 미니 죠스바, 미니 스크류바. 사진=롯데웰푸드

▲(왼쪽부터) 오리지널 스크류바, 죠스바, 미니 죠스바, 미니 스크류바. 사진=롯데웰푸드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