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김수환 예이랑치과의원 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예이랑치과의원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병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이랑치과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김수환 예이랑치과의원 원장(왼쪽)과 이정희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 주임(오른쪽)
김수환 예이랑치과의원장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싶다"며, “이번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원장은 “2008년부터 예이랑장학회를 설립해 중랑·광진구 관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무료진료, 정기후원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