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시아나, 신세계강남점 리뉴얼 론칭… 플래그십 ‘익스클루시브’도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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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가 신세계강남점 매장을 체험 중심 수면공간으로 리뉴얼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전했다.


1926년 스웨덴 말뫼에서 출발한 덕시아나는 장기간의 기술 개발을 통해 신체 압력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2단 엔들리스 스프링 구조'와 '파스칼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은 해당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공간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이키드 덕스베드(Naked Dux Bed)'는 침대 내부 구조를 그대로 드러낸 형태로, 덕시아나의 2단 엔들리스 스프링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스칼 시스템 익스피리언스 랩(Pascal System Experience Lab)'에서는 파스칼 시스템의 개별 모듈 조절 원리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로운 공간에서는 덕시아나의 5가지 주요 모델을 직접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RE런칭된 플래그십 모델 '익스클루시브(Xclusive)'(최대 1억 6천만 원대)도 전시된다. 해당 모델은 퓨어 애닐린 천연 소가죽과 다이아몬드 패턴 퀼팅을 100%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고급 사양으로, 덕시아나의 제작 기술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다.


또한 별도로 구성된 '베딩 존(Bedding Zone)'에서는 프리미엄 침구와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침실 스타일링 제안을 제공한다.


덕시아나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매장 정비를 넘어, 덕시아나가 100년 가까이 축적해 온 수면 기술의 본질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고객들이 직접 누워보고, 만져보고, 내부 구조까지 눈으로 확인하며 기술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덕시아나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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