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2천만 원 상당 헬스케어 기기 복지시설에 무상 제공
▲지난 28일 경기 과천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풍기 세라젬 상품개발부문 부문장(왼쪽에서 네번째), 신계용 과천 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시청 본관에서 과천시와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향후 5년 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경로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8개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06개소에 총 5억 2000만 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 공급·설치를 지원한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6' 41대 △안마가전 '파우제 M2' 4대 △로봇청소기 '세라봇S'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 38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복지시설 내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가 설치되는 '세라체크존'에서는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건강 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과천시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