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쪽방촌 주거안전 점검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11 17:20

소방청과 협업 활동, 곽재선 회장·신임임원 참여
서울 동자동 일대 800세대 대상…생필품도 기부

곽재선 KG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곽재선 KG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10일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차장, 앞줄 왼쪽 두번째), 신임 임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쪽방촌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KG그룹

KG그룹은 지난 10일 곽재선 회장과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올해 선임된 KG그룹 신임 임원 등이 모여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 안전 점검과 생필품 기부 등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G그룹과 소방청이 2022년 체결한 '100년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KG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KG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KG 신임 임원 및 직원과 소방관이 함께하는 3인 1조 형태로 구성됐다. 동자동 쪽방촌 일대 약 8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주거 시설의 소화기와 화재 예방 장치를 점검하고, 전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누진 차단 기능이 적용된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G그룹의 청년 인재 지원 재단 '선현재단'이 '안전재단'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한 이후 소방청과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현장 사회공헌 사례하고 KG그룹은 설명했다.


아울러 KG그룹은 가족사 동참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할리스의 커피류 △KG F&B 미소(MISO)의 밀키트 △KG케미칼·KG스틸이 생산한 '당진해나루 신유빈쌀' 등으로 구성됐다.


곽 회장은 “신임 임원들이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KG그룹만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맺은 100년 약속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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