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재양성 나선 한국IT전문학교…2027학년도 게임전공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11 17:29

프로젝트 중심 교육·면접 전형 선발…게임개발·그래픽·기획 전공 운영

프로젝트 중심 교육·면접 전형 선발…게임개발·그래픽·기획 전공 운영

게임 산업에 진출하려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의 신입생 모집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게임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7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졸자 등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아전은 수능 점수나 고교 내신 성적 대신 면접 중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기시험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잠재 역량 평가와 교수진과의 개별 면접 결과를 종합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게임전공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하며,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팀 단위 게임 제작과 기획 활동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며 취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과 포트폴리오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게임사로 진출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일부 졸업생들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대형 게임사를 비롯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등 다양한 게임 기업에 취업했다고 전했다.


학생 작품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한아전 게임전공 학생들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중 하나인 '지스타(G-STAR) 2025'에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 분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IT·콘텐츠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웹툰학과는 웹툰 작가와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전공별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 선택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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