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청, 코레일 전북본부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14 11:10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익산시, 집중호우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황대택 코레일 기관사, 무사고 100만km ‘대기록’ 달성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3월16일~5월29일, '환승기록: 익산편' 주제로 교통 기록물 집중 발굴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제공=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교통의 중심지 익산시가 시민들의 추억 속에 잠들어 있는 '길 위의 기록물'을 깨운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승기록: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익산을 연결해 온 '교통'관련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옛 기차표 △버스 회수권 △운전면허증 △이리역 폭발 사고 관련 기록 △경운기 부품 △자동차 번호판 등 익산의 교통과 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물이다.


교통 기록물이 아니더라도 △익산의 옛 모습 △지역 축제·정책 관련 기록 △일상이 담긴·사진·일기·영상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를 지닌 기록물은 모두 출품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1명(100만 원) △최우수상3명(각50만 원) △우수상7명(각30만 원) △장려상34명(각10만 원) 등 총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은 도록, 전시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있다.아울러 익산의 역사 연구와 교육,홍보를 위한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기록물 전시·보존·관리뿐만 아니라 기증자를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예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익산이 겪어온 수많은 이동과 만남의 기록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께서 간직해온 교통 관련 기록물들이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집중호우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


예산 5억5000만 원 들여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신규 추진


익산시, 집중호우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

▲익산시 신청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예산 5억5000만 원을 들여 '호우피해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설재배시설은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1월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18농가(5.6㏊규모)가 신청했으며, 올해 사업 대상자로 10농가(3㏊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용동·용안·망성 지역 농지에서 고설재배를 희망하는 시설원예 하우스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내용은 양액기와 고설재배시설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동당 최대1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47농가(480동, 32㏊규모)가 사업 참여 의향을 보인 만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재해 예방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보강지주대와 온도저감자재, 폭염 예방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후 복구보다 예방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6년 상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감 회의 실시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익산교육지원청이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교(원)장·감 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익산교육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교(원)장·감 회의」를 개최했다.


12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2026년 상반기 익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익산교육지원청 3과 1센터와 외국어교육센터의 주요 업무와 상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10대 핵심과제의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신임 교(원)장과 교(원)감 소개 시간에 정성환 교육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가 더해지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익산교육 공동체의 동행과 연대를 다짐하는 분위기로 한층 뜨겁게 채워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익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 더욱 촘촘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대택 코레일 기관사, 무사고 100만km '대기록' 달성


23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운행 완수…익산역서 축하 행사


황대택 코레일 기관사, 무사고 100만km '대기록' 달성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가운데)이 13일 익산역 승강장에서 운전무사고 100만 키로를 달성한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 황대택 기관사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코레일전북본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코레일 전북본부는 익산기관차 승무사업소 소속 황대택 기관사가 현직 기관사로서 '운전무사고 100만km'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황 기관사가 운전하는 ITX-새마을 열차가 여수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순간, 23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100만km 운행이라는 대기록이 완성됐다.


'운전 무사고 100만km'는 지구 둘레를 25바퀴 도는 거리이자, 서울~부산 구간을 1250회 왕복하는 동안 한 치의 실수도 없어야 도달할 수 있는 기록으로, 철도 기관사가 평생에 걸쳐 꿈꾸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1992년 입사한 황대택 기관사는 “지난 33년간 '고객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는 신념 하나로 운전대를 잡았다"며 “퇴직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이어 "오늘의 결실은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와 가족,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오랜 기간 철저한 자기관리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안전을 지켜온 황 기관사의 책임 의식이 전북본부 전체로 확산되어 더욱 안전한 철도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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