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속 기름값 상승…휘발유·경유 동반 오름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30 13:39

2차 최고가격제 나흘째…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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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4~30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 추이. 자료=한국석유공사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기준 2차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를 맞은 상황에서 휘발유·경유·고급휘발유 가격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는 이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해 현재 2주째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 27일부터는 2차 최고가격제 적용에 들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64.7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4일(1819.26원) 대비 45.5원 오른 수준으로, 일주일간 상승률은 2.5%다.



주 초반인 24~26일에는 1818~1819원대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됐지만, 27일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28일과 29일에는 각각 19.44원, 17.07원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고, 30일에도 8.9원이 추가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같은 기간 1816.0원에서 1857.9원으로 42.7원 상승해 2.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24~26일에는 1815원대에서 정체됐으나 27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승폭이 42.1원에 달하며 주간 상승분 대부분이 이 기간에 집중됐다.


고급휘발유 가격은 24일 2110.12원에서 이날 2168.58원으로 58.46원 상승했다. 상승률은 2.77%다. 해당 기간 동안 7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28일 이후 상승폭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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