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영천 하이패스IC’ 이달 30일 개통… 교통·물류 새 축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6 20:49


경부고속도로 103㎞ 지점 설치… 도심 혼잡 해소·산단 연계 효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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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서영천 하이패스IC 공사 현장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역 교통망 확충의 핵심 사업인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영천시는 6일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 설치 상태와 마무리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개통 전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영천 하이패스IC는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103㎞ 지점(금호읍 오계리·대창면 병암리)에 조성 중인 시설이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정과 시험운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IC는 지난 2월 고속국도 시설물 명칭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영천 하이패스IC'로 공식 명칭이 확정됐다.


서울과 부산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서영천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금호·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영천IC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도심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이동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수송 시간 단축 등 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돼 농업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서영천 하이패스IC는 시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차질 없는 개통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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