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CLO·생성형 AI 접목한 스마트의류 교육 운영…비전공자·초보자도 지원 가능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패션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비전공자와 초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패션 국비교육과정 6월 개강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션 제작 실무와 디지털 기반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중심 과정으로, 패션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작 역량과 최신 디지털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기초 의류 제작부터 디지털 패션 설계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류 제작부터 패턴 설계까지 실습 중심 구성
교육과정은 '스마트의류 패션디지털디자이너 양성(3D CLO+생성형AI활용)' 과정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은 총 117일, 702시간 규모로 진행되며, 주 5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커리큘럼은 패션 디자인 자료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기획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시제품 제작 실습을 통해 실제 의류 생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봉제와 재단 등 의류 제작 핵심 공정을 직접 실습하는 수업이 포함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스커트·팬츠·셔츠·원피스·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의 패턴 설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패션 제작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3D CLO 활용한 디지털 패션 교육 진행
디지털 패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렌드 조사와 이미지 제작 실습을 통해 최신 산업 흐름을 반영했으며, 3D CLO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상의류 제작과 시뮬레이션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생들은 과정 마지막 단계에서 개인별 패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되며, 이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출석률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교재는 무상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전공이나 경력이 없어 진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과정은 제작 기초부터 디지털 패션 기술까지 실무 위주로 구성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 참여 의지와 취업 계획 등을 확인한 뒤 선발이 진행되며, 패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및 고용24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