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재선…“중단 없는 발전으로 경산 미래 완성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04 06:30

시민 선택으로 민선 2기 출범…“새벽 골목서 들은 목소리 잊지 않을 것"


청년·복지·미래산업 육성 강조…“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류도시 도약"



1

▲4일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가 당선 유력시되면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 제공=조현일 경산시장 캠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4년간 경산 발전을 이끌게 됐다.



조 당선자는 4일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중단 없는 경산 발전과 미래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자는 이날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단 한순간도 시민 여러분을 잊은 적이 없었다"며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과 함께했던 현장의 기억을 떠올리며 “새벽 골목길과 시장 어귀, 남천강변을 걸으며 들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바람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 그리고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경쟁을 펼쳤던 상대 후보를 향한 감사와 함께 지역 통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조 당선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주신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후보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경산의 발전을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당선자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정착 기반 확대, 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경산이 경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류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활력 있는 도시, 어르신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도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선에 성공한 조 당선자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에서는 미래산업 기반 구축과 도시 경쟁력 강화, 청년 인구 유입 정책 등이 향후 시정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 당선자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경산을 만들겠다"며 “더 큰 경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