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 모집…최대 3년간 인건비 지원"
광명시, 정원음악회 9일 개최…시민 일상 위로-힐링 선사
부천시 '마음이음 Zone' 운영으로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임병택 시흥시장 “순국선열 기억과 계승은 소중한 가치"
안양시, CCTV 8300대에 AI 결합해 여름철 자연재난 봉쇄
◆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 모집…최대 3년간 인건비 지원"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민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민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관내 일자리가 시민에게 연결되는 고용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 고용인원 기준과 지원 기간 산정 방식 등을 개선해 기업 부담을 줄였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간 월평균 상시 고용인원 2명 이상을 유지한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이들 기업이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20세 이상 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대표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거나 다른 인건비성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신규 채용에 따른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약 107만원)를 고용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보조금은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약 129만원)에서 1회 지원한다. 주 15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근무자의 경우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산정된다.
또한 보조금은 신규 채용 후 2년 이상 고용 유지 조건으로 지급되며,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forest3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과천시 기업정책과 기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광명시, 정원음악회 9일 개최… 시민 일상 위로-힐링 선사
▲광명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 개최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도심 속 푸른 정원에서 시민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한다.
오는 9일 낮 12시30분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명시는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광명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원도시 정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명시립합창단은 작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정원음악회'를 올해도 이어간다. 첫 무대로 광명시청 잔디광장을 선택한 광명시립합창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주제는 '희망과 공감'이다. 광명시립합창단은 '그곳에 올라',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영원한 친구', '촛불 하나'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시는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을 찾아가 정원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준히 개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이번 정원음악회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잠시 숨을 고르고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광명에 걸맞게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깝게 누리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창단한 광명시립합창단은 정기-기획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과 소통해 온 광명시 대표 문화홍보사절단이다.
오는 18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3명의 초청 지휘자가 이끄는 색다른 무대인 '제19회 광명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열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부천시 '마음이음 Zone' 운영으로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부천시 '생명사랑 실천스토어 마음이음 Zone' 운영 배너.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생명사랑 실천스토어 마음이음 Zone'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권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활성화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자살 예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밀착형 유관기관 협력망 확대와 QR코드 기반 우울 선별검사, 심층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천시는 생명사랑실천편의점과 생명사랑실천가게, 온스토어 등 지역 자원과 유관기관 협력망을 연계한 '마음이음 Zone'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 선별검사를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검사 이후 심층 상담과 고위험군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지속 관리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7일 “정신건강 문제는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 실천스토어 마음이음 Zone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히어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임병택 시흥시장 “순국선열 기억과 계승은 소중한 가치"
▲임병책 시흥시장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제공=시흥시
▲임병책 시흥시장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논곡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경기도의원-시흥시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추념식에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춘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책 시흥시장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제공=시흥시
▲시흥시 6일 논곡동 현충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기꺼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기억과 계승이 우리 사회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 조성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CCTV 8300대에 AI 결합해 여름철 자연재난 봉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상황실.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기습 폭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접목한 재난 방어망을 이달부터 가동한다.
안양시는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AI-데이터 기반 자연재난 예방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총괄 지휘 아래 정보통신기술과 AI를 접목해 재난 초기 감지부터 상황 전파, 시민 보호까지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시스템이다.
▷ 기습 폭우 시 AI 침수 징후 자동감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내 설치된 8300대 CCTV를 활용해 하천변,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 우려 구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AI 영상 분석기술이 감시 효율성을 높인다. 집중호우 시 AI가 취약지 침수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 재난종합상황실로 송출한다. 이에 따라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시민 대피가 가능해져 대응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민이 자주 찾는 안양천과 학의천 등 하천변 사각지대에는 무인 드론이 투입된다. 드론이 정해진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기습 폭우로 고립 위험이 생기면 현장에서 즉시 대피 안내 방송을 한다.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디지털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초동 대처 속도를 높인다.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 돌봄망도 운영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를 가동, 이상 징후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즉시 신고되도록 했다. 현재 안양시 관내 독거노인 등 1400여명이 이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 폭염취약 독거노인 24시간 ICT돌봄= 온열질환 등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연계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작동해 구급차가 교차로를 지체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병원 이송 최적 시간도 확보한다.
안양시는 향후 기상정보와 취약계층 분포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정보 등을 통합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선제적인 재난 예측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시민 생명을 구하는 열쇠“라며 "스마트 안양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행정 역량을 결집해 올해 여름 단 한 명의 시민도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