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박범수씨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취업.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학 입시와 앞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눈길을 끄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를 올해 졸업한 박범수(24)씨가 졸업과 동시에 꿈의 직장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연구원으로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은 경복대만의 강력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압도적인 교육환경이 만들어 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입사 3개월차인 박범수씨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원으로 합격할 수 있던 일등 공신으로 대학 시절 참여했던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거론했다.
박범수씨는 10일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학생 연구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수님과 직접 연구를 수행했고, 교내 창업경진대회에도 도전해 큰 상을 받았다"며 “특히 졸업 작품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졸중 운동 프로그램 어플'을 직접 개발했던 경험이 서울대병원 면접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교내외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취업 스펙을 쌓게 돕는다.
실습 환경 역시 최고 수준이다. 박범수씨는 “현장에 나와서 보니, 경복대가 보유한 평가 도구들의 종류와 퀄리티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 감탄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취업실습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강의실 내 이론 공부에만 머물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가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와 재정적 자원을 마음껏 활용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실전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 이번 서울대병원 연구원 합격과 같은 큰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범수씨는 후배들을 향해 “경복대는 학생이 조금만 용기를 내면 대형 병원이나 관련 연구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취업 치트키' 같은 학교"라며 “훌륭한 교수님들의 명품 수업과 학교의 빵빵한 지원 시스템을 믿고 따라간다면 누구나 서울대병원 합격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최근 의료계와 IT 기술이 융합되면서 작업치료사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국가고시 준비 시스템과 대형 병원 맞춤형 스펙 관리를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입학과 동시에 대형 병원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예비 작업치료사 첫걸음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