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탭이 국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데이터랩스를 인수했다고 8일 전했다.
데이터랩스는 품질 분석과 기술 교육, 컨설팅, 솔루션 구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데이터 수집·예측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니탭의 한국 내 오랜 파트너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인수는 25년 넘게 국내 주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협력해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 단계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데이터랩스의 국내 시장 전문성과 고객 네트워크에 미니탭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과 혁신 기술, 고객 지원, 구축 및 교육 자원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랩스는 당분간 기존 사명을 유지하며 운영되고, 현재 소속된 전문 인력도 모두 미니탭 정규 직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제프리 T. 슬로빈 미니탭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세계 제조업을 이끄는 핵심 시장이며, 국내 기업들은 데이터 분석과 운영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데이터랩스의 시장 전문성과 고객 신뢰에 미니탭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한국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랩스는 오랜 기간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니탭 솔루션을 활용한 품질 개선과 통계 분석,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머신러닝과 AI 기반 분석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미니탭은 이번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전문 서비스,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프로세스 개선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슬로빈 CEO는 “데이터랩스는 오랜 기간 미니탭의 핵심 파트너로 데이터 분석과 기술 지원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데이터랩스 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한국 제조업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데이터랩스의 기존 고객 지원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객들은 기존 담당 인력과 동일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미니탭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향후 제품 로드맵, 글로벌 기술 지원 체계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지현 데이터랩스 부사장은 “오랫동안 함께해온 미니탭의 일원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품질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니탭과 함께 한국 시장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