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풍향계] 기업은행, 중·저신용 중소기업 1조원 규모 금융지원 外

박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03 15:44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전경.

◇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화 상품인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리 인상기에 이자 상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운전자금 최대 10억원, 시설자금 최대 4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 이내에서 최대 1.0%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금리 하락기를 대비해 기업이 고정금리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 시키고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로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미래재단,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 정기공연 후원


지난 31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의 단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의 단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달꿈극단)'의 정기공연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달꿈극단은 '달팽이의 꿈'이라는 뜻으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연극 프로젝트다. 청각장애인의 삶과 경험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공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 '미로와 푸른 귀 이야기'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가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 기억이 뒤바뀐 세계를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무대에는 청각장애 유소년 단원 9명과 전문 배우 5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공와우를 착용한 청각장애 유소년 배우들이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석진형 부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은행, '2026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후보자 모집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2026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역발전과 기술혁신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로를 세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모집 분야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총 5개 분야다. 올해 포상 규모는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옴부즈만·기업은행장상 등 40점 내외다. 시상식은 12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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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지성 기자 입니다. 금융부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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