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영 연천군의원,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 강화 촉구
재정 감시 시동…의정부시의회, 예-결산 심사역량 강화
'안전이 최우선'…파주시의회, 물놀이장 운영실태 점검
포천시의회, 외식업계 경영 부담 덜어주기 지원책 모색
◆ 배두영 연천군의원,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 강화 촉구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 제3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 의류수거함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배두영 의원은 “의류수거함은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는 주요 시설이지만,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생활환경 저하와 안전사고 우려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의류수거함은 더 이상 방치 대상이 아니라 지속 관리해야 할 시설"이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재활용 의류수거함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배두영 의원은 관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통한 설치 현황과 관리 주체 파악을 비롯해 △등록-관리체계 구축과 설치-운영 기준 정비 △관리책임자와 연락처, 관리번호 표기를 통한 신고체계 마련 △조례 제정을 통한 설치-수거 기준 명확화 △봉사단체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 등 5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배두영 의원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려면 행정과 운영 주체와 군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집행부는 의류수거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 저 역시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한편 제3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재정 감시 시동… 의정부시의회, 예-결산 심사역량 강화
▲의정부시의회 7일 '예산안-결산 심사 기법 교육' 실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재정 감시 역량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7일 의정부시의회는 조세일 의장 등 의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안-결산 심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인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재정 운용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예결산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의정부시의 재정 건전성을 점검하고 시민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산-결산 심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의정부시의회 7일 '예산안-결산 심사 기법 교육' 실시. 제공=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장은 “의정부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깊이 공부하고, 예산안을 더욱 꼼꼼하게 심사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꼭 필요한 곳에는 재원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46만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이 최우선'… 파주시의회, 물놀이장 운영실태 점검
▲파주시의회 7일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 점검.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7일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물놀이장 3곳(운정가족 물놀이장, 운정어린이 물놀이장, 문산어린이 물놀이장)에 들러 현장의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물놀이장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의원들은 각 물놀이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비롯해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수질 및 위생관리,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사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유각 의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은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찾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빈틈없는 안전관리,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 살피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의회, 외식업계 경영 부담 덜어주기 지원책 모색
▲포천시의회 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와 간담회 개최. 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지난 6일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고물가-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 홍성철 지부장 등 포천시지부 관계자, 포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포천쌀을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포천쌀 이용 외식업소 차액 지원 사업' 지속 운영과 확대가 다뤄졌다.
포천시지부는 포천쌀 사용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음식점의 밥맛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 예산이 상반기에 소진됐다며 추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외식업 경영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우수사례 현장 견학 지원 요청도 나왔다. 포천시지부는 작년 진행한 '외식경영인 실무조리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수요에 맞는 경영-조리 교육을 계속 운영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 지원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됐다. 포천시지부는 발급 비용이 보건소 3000원, 일반 병원 약 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영세 자영업자와 종사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른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참고해 포천시 차원에서 지원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에 대해 “외식업 현장의 어려움은 지역경제와 민생에 맞닿아 있다"며 “오늘 제시된 건의가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포천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