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현충원의 노후화된 묘비 정비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유가족과 참배객에게 보다 안전한 참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지주는 국립대전현충원의 독립유공자 묘역 및 국립서울현충원 장병묘역 등 노후석비 약 2000여 기를 대상으로 묘역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도색, 줄눈 보수, 오염 제거 등을 통해 묘역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국립대전현충원에 10개, 국립서울현충원에 5개 등 총 15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참배객의 이동 동선과 셔틀버스 대기 공간 등을 중심으로 설치될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설비로 온도와 풍속을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되며 원격 제어 기능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토대이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힘이 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자산신탁, 부천 금강마을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우리자산신탁이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신탁은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동신도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이 적용되는 1기 신도시로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금강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성과다. 우리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 등을 지원하며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기존 1962세대 규모의 노후 주거단지를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577세대 규모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주변에 학교와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두루 갖춰져 있다. 재건축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천 중동지역의 주택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은 △특별정비계획 수립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관계기관 협의 등 향후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